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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오빠의 세계일주 여행기 147 - 프라하에서 빈으
술취한 방통       2011/06/22       조회: 3506  
 아침에 짐을 정리하고 프라하 역으로 향했다. 어제 돌아다닐때 관광객들이 많기도 했고 기차표도 예매해야 한다고 해서 기차역이 복잡할 줄 알았는데 조용하다. 일단 유로패스가 만 26세 이상은 1등급 열차로만 되어 있어서 조용히 앞쪽 벤치에 앉아 기차를 기다렸다.      그런데 까무잡잡한 한 동양인 여성이 자기 덩치보다 큰 배낭을 메고 내가 있는 벤치 뽁으로 온다. 이쪽으로 온다는 것은 나이도 그만큼 되었다는 건데..... 가만히 앉아 있는데 한국말로 말을 건다.    “한국인이죠?” “예.. 근데 제가 한국인 인 줄 어떻게 알았죠?” “아 배낭을 보니 트래블 메이트라서 알았어요..” “아.... 반가워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같이 앉아서 이야기를 했다. 왜 이 자리에 있는지... 다음은 어디인지.... 좌석은 1등석이다 보니 6인이 앉을 수 있는 방같이 생겼다. 사람들도 없고 해서 같은 좌석에서 같이 가기로 했다. 나이는 말하지 않았지만 나보다는 많았고 남자친구도 있고 언제 결혼 할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할 남자라고 했다. 이름은 물어는 봤지만 이름을 부를일이 별로 없어서 이름을 들어도 금방 까먹는다.    외국친구들 같은 경우는 그냥 이름을 부르는데.... 한국인들 같은 경우는 아래위가 있다보니 함부로 이름을 부르기가 영 그렇다. 그래서 여행 중에 만난 한국인들의 이름을 난 기억하지 못한다. 내가 사람이름을 잘 못 외워서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인생, 여행, 미래 등등.... 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금방 시간이 지나고 빈에 도착했다. 숙소가 다르기 때문에 헤어져야 하는 시점이다. 나는 일반 호스텔을 예약을 했고 그 분은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집을 예약을 했다. 가격은 뭐 나의 두 배 정도 되는 가격......  
 다행히 위치도 같은 곳이라서 지하철도 같이 타고 내렸다. 저녁을 먹어야 할 즈음의 시간.... 그 분이 빈에서 유명한 슈니첼이라는 것을 먹으러 가잖다. 그럼 일단 짐을 숙소에 놓고 좀 씻고 40분후 쯤에 다시 만나기로 했다.....    슈니첼이라....    나는 유명한 음식은 별루라고 생각한다. 이때까지 맛있고 유명하다고 한 곳은 항상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남자들의 여행과 여자들의 여행의 차이점을 이 순간에 발견한다. 여자는 예쁜 곳, 맛있는 음식, 쇼핑, 책에서나 블러그에서 본 것들 작은 것들 위주로 여행을 많이 하는 듯 하고, 남자는 건물, 박물관, 도시 등 캐리어 쌓듯 실적 위주의 여행을 하는 것 같다.    아닌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범주에서 생각해 보았을 때.... 체크인을 하러 호스텔에 들어갔다. 체크인을 하는데 서비스라며 포도주 한 잔을 준다. 아니 서비스로 술이라.....    여튼 갈증도 나겠다.... 벌컥 털어 넣었다.    그런데 포도주는 시원하지가 않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느낀다.    더 갈증이 에잇....    일단 짐을 빨리 정리하고 밖으로 서둘러 나갔다...    지하철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만나기로 한 분이 조금 시간이 걸린다. 한 20분쯤 기다리니깐 짜증이 약간 섞인 듯 한 표정으로 다가왔다. 왜 그러냐고 하니...    한국인이 운영하는 민박 주인이 조금 불친절해서 그렇다고 한다. 일반 호스텔보다 비싸고 보다 편하기 위해서 선택한 숙소의 주인이 너무 돈에만 집착한 나머지 무리한 요구를 많이 했다고 한다. 싸우려고도 했지만 참을 수 밖에 없는 처지... 예약을 한 것이라서 다른 곳으로 옮긴다면 방값도 돌려 봤지 못하는 상황이라....    우리는 일단 슈니첼이라는 음식이 파는 곳으로 향했다. 일행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몇 블록을 지나서 야외 식탁에 앉았다. 슈니첼을 시키고... 송아지로 구운.... 머 유명하다고 하니....    그냥 먹기도 그래서 맥주도 시켰다.    잠시 후 음식이 나왔다. 이런.... 이건 뭐... 왕 돈가스잖아.... 그래도 맛이 다르겠지.... 이런 이건 돈가스 맛이잖아.... 이름만 틀리고 애매한 단어들로 포장된 것에 제대로 낚인 기분..... 그렇지만 내색을 할 수 없지만 먹는다. 맥주가 있어서 그나마....    여자분은 담배를 피운다. 나에게 담배를 피워도 되냐고 물어보고 피운다. 나는 담배를 피우지 않기에.... 그러면서 담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남자들은 여자 담배 피우는 거 싫어하죠?”    “모르겠어요.. 저는 괜찮아요. 건강에 조금 나쁜 거니까... 그것도 자기 자신이 피는거니 자유겠죠.”    “남자들은 여자가 담배 피는 거 안 좋게 보던데.”    “남자, 여자를 떠나서 담배는 몸에 안 좋은 거니까 안 피는게 좋겠죠.”    “음...”    “그리고 어느 순간에는 담배 피는 사람이 멋있게 보일 때도 있어요. 남자든 여자든... 여자라서 담배를 피우는 것이 안 좋다고 생각하는 것은 좀 그런거 같아요”    그러면서 저녁을 먹고 각자의 호스텔로 헤어졌다. 내일은 각자의 여행 방식데로 같은 곳을 다닐텐데... 인연이 있다면 또 만나겠지란 생각으로 호스텔로.....    호스텔에 오니 남미에서 온 여자들로 모이는 두 명이 1층 침대에 자리를 잡고 있다. 간단하게 눈인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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